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의 영상에 등장한 이영애는 보통 아침에 어떤 걸 먹냐는 질문에 "건강을 위해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따뜻한 물로 혈액순환을 도운 다음 건강을 위해 토마토, 양배추, 당근, 그리고 브로콜리를 찐다. 거기에 올리브 오일, 발사믹 소스를 뿌려 간단하게 먹는 일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의 아침 루틴은 혈액순환을 돕고 노화방지에 유리한 항산화 물질이 갖춰진 바람직한 자기 관리 방법이다. 그 덕분인지 이영애는 53세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장나라는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외모로 대중에게 각인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장나라는 자신의 동안 비결에 대해 "제가 피부가 얇아서 아주 그냥 훅훅 앞서가더라. 그래서 기초 화장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영양제를 진짜 좋아한다"며 운을 뗐다.
장나라는 "영양제 챙겨 먹기가 그게 취미다. 너무 기분이 좋다. 집에 가는 데마다 곳곳에 배치해놓고 꼬박꼬박 한 병씩 비울 때 희열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꾸준하게 하는 걸 못 한다. 사실 산만하다. 그런데도 해내는 건 영양제 먹기"라면서 영양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승훈은 그의 외모에 대해 "데뷔 초 모습은 그렇게 동안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게 유지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밤에 움직이는 사람이라서 자외선을 안 받아서 그런 것 같다"며 겸손하게 밝히기도.

지석진은 본인의 동안 비결로 연예계 생활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젊은 친구들하고 많이 일하고 헤어스타일도 젊은이들이 하는 데 가서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석진은 "다이어트로는 밤에 잘 안 먹는다. 대신 운동도 잘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게재된 영상 속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30살이라고 해도 믿겠다 진짜", "외모를 떠나 분위기도 30대 후반으로 보이지 않는다. 풍기는 분위기가 20대다. 소년미가 여전히 보인다"며 그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최근 불어닥친 보디 프로필 광풍을 시작으로 자기 관리가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다. 주름 없이 탱탱한 피부결과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 군살 없는 몸매와 건강한 신체에 대한 관심은 비연예인들에게도 이어졌다. 스타들이 밝힌 비법을 참고해 일상에 적용해 봐도 좋을 듯 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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