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BS '런닝맨'에서는 '일타강사 유재석의 깡깡 역사 투어'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홍진호와 김동현이 출연해 역사 탐방을 함께 했다.
또한 지석진은 동대문을 남대문과 착각해 16년 전 화재로 타버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멤버들에게 “형 제로베이스네요”라며 비판을 바딕도 했다. 이어 유재석은 “창덕궁의 정문은 ‘돈화문’ 5대궁엔 모두 ‘화’가 들어간다”고 설명했지만 멤버들은 광화문 조차 몰랐던 상황.
이에 유재석은 “진짜 너무 모른다”며 분노했고 “공부 잘하는 친구들한테 미안하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며 국민들을 향해 90도로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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