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 2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 기록이다. 또 천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 '서울의 봄' 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이다.
최민식의 무대인사 팬서비스가 눈길을 끌었다. 61세, 데뷔 35년 차 최민식은 각종 머리띠를 머리까지 쓸어올리며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는 등 친근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파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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