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지혜는 자신만의 위한 10분 컷 요리 세 가지를 소개했다.
이날 한지혜는 주말을 맞아 남편이 윤슬이와 함께 외출해 3~4시간의 황금 같은 휴식시간을 만끽했다. 한지혜는 잠깐의 휴식을 즐기기 위해 그동안 먹고 싶었던 것들이 있다며 10분 안에 무려 세 가지 요리를 만들어냈다.



또 한지혜는 육아에 전념하며 공백을 가지는 게 아쉽지 않냐는 말에 "지금은 아이 곁에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걸 보는 게 정말 큰 행복이다. 육아가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다가도 누가 저에게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내 새끼 낳은 거요'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했다.
이날 한지혜는 10년을 기다려 만난 귀한 딸 윤슬이의 엄마로서 느끼는 행복, 22년차 배우로서 느끼는 변화와 고민 등에 대해 진솔하게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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