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솔직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인 예원은 사실 본인이 극 내향형이라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너무 본다며 반전 고민을 털어놓는다. 심지어 친구 사이에서도 예외는 아니라며 절친인 배우 지예은마저 당황하게 만든 에피소드를 개해 모두의 놀라게한다. 특히 MC 김구라도 만약 사석에서 봤으면 자리를 박차고 나갔을 거라며 온몸으로 답답함을 토로했다는 후문.
심지어 연애할 때도 남자 친구의 눈치만 계속 보고 있다는 예원의 이야기에 풍자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이창섭도 본인 역시 내향형이지만 예원과 본인은 다르다고 선 그으며 손절한다.
여기에 예원은 반말 사건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하고,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동료의 질투심 가득한 문자 내용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날은 ‘영(YOUNG)한 게스트 맞춤’으로 ‘데이트 트렌드’ 관련해 핫한 손절 사연들이 공개된다. 특히 여사친이 사연자의 남친에게 선물한 선물을 주제로 불꽃 튀는 논쟁이 펼쳐진다. 이를 들은 김대호는 특유의 쿨한 성격으로 상상치 못한 멘트를 선보이면서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