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한수빈)에는 가수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소라는 엄정화의 이름을 말하자마자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진한 포옹으로 말없이도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이어 엄정화는 “50살이 넘어서도 콘서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대해 스스로 뿌듯하다. 하지만 가수이자 배우로 동시에 사랑받는 날이 다시는 없을 줄 알았다”며 대중의 호응에 감사하는 한편 나이에 굴하지 않고 한계를 넘어선 자신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표현한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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