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 버스정류장이 자체 기획 및 제작한 웹 예능 '엔터로 2'는 아이콘(iKON) 바비(BOBBY)의 진행 속에 기존의 엔터 탐방에서 나아가 컬래버레이션 음원 발매를 위한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K-POP 엔터테인먼트사의 문을 두드렸다. 총 10회차에 걸쳐 다양한 색깔과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엔터로 2'는 오늘(2일) 최종회 업로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음원 'True Love'를 발매한다. 바비와 호흡을 맞출 아티스트로는 오반(OVAN), 그리고 영파씨(YOUNG POSSE)의 리더 정선혜가 선정됐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엔터로' 채널에는 바비, 오반, 정선혜의 'True Love' 녹음 현장이 선공개됐다. 먼저, 바비는 음원을 틀어놓은 듯한 라이브로 모두의 감탄을 불렀다. 이어 바비는 직접 디렉팅에도 참여, 발음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바비는 정선혜의 반전 래핑에 미국 대세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Ice Spice)가 왔다며 극찬을 하는가 하면, 오반의 섹시한 음색에는 연신 감탄을 표했다. 이들은 "빌보드 차트인이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비, 오반, 정선혜 등 역대급 신선한 조합이 뭉친 '엔터로2'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True Love'는 오늘(2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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