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자가 사라졌다'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통해 신선한 소재와 스펙터클한 전개를 보여준 김지수-박철 작가가 다시 뭉친 '보쌈-운명을 훔치다' 스핀오프 작품. 드라마 '킬미, 힐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김진만 감독이 합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기존 사극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엎는 색다른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웃음이 넘치면서도 진중한, 획기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여기에 수호-홍예지-명세빈-김주헌-김민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명세빈은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이어 김지수-박철 작가들과 다시 한번 합을 맞춘다. 명세빈은 대비 민수련 역을 맡아 온화한 성품 뒤로 대비라는 신분의 굴레에 갇혀 사랑을 포기해야 했던 상처를 품은 아련함과 처절함을 과감하게 표현하며 강렬함을 배가시켰다. 김주헌은 최명윤의 아버지인 어의 최상록으로 변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조선 최고 불도저 순정남에 딱 맞는 자상함과 매서움을 오가는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제작진은 "'세자가 사라졌다'는 '세자 보쌈 사건'으로 인해 엉킨 운명을 마주한 인물들이 스펙터클한 재미를 안길 것"이라며 "강렬한 존재감과 구멍 없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선보인 연기에 대본 리딩에서부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신선하게 다가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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