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풍'의 독거 어르신들 초청 특별 시사회가 1월 30일 오후 3시, 부산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열린다. '소풍'을 만든 로케트필름은 부산 제작사로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부산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풍' 의 주인공인 나문희, 김영옥 배우와 김용균 감독이 무대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된 '소풍'은 총 4회 상영이 모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영화제 상영작 중 이례적으로 중장년층 관객들이 직접 티켓팅해 객석을 가득 채우는 등 세 배우와 임영웅 자작곡 모래 알갱이의 시너지를 확인했다고 전해진다.
'소풍'은 오는 2월 7일 설 연휴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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