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친구 구합니다 연락주세요 재친구 Ep.22 현아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재중이 진행 중인 ‘재친구’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들려줬다다.
현아는 "아빠가 연극 배우가 정말 하고 싶으셔서 딸이 이뤄줬으면 좋겠다고 대학로에 데려가서 비보잉 하는 걸 보여주셨다. '이거 해보고 싶어?' 이렇게 물어보시고 저를 춤 학원에 보내셨다. 그래서 제가 사실 SM에 갈 뻔했다"라고 가수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SM에는 보아 선배님이 계시니까 JYP에 가서 여자 팀이 되어야 된다는 (아버지의) 계획이 있으셨다. 그래서 나는 정말 로봇처럼 살았다"라고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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