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강원도 홍천에 500평 규모의 별장을 짓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들의 방문은 의도적이었다. 유튜브와 TV를 보고 찾아왔다는 것. 그러면서 한혜진은 "너무 죄송하지만 여기는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나가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랬더니 알겠다면서 계곡 쪽으로 나가시더라"며 다시금 무단 침입을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비, 김태희 부부 역시 사생활 피해를 호소했다.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가 늘어나며 CCTV에 찍힌 가해자들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 사이에는 어린 두 딸이 있기에 아티스트를 넘어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에게도 큰 공포심으로 다가왔다.
아이돌들은 스토킹 피해에 몸살을 앓았다. NCT의 재현은 지난해 해외 투어 중 머물던 숙소에 팬이 무단으로 침입해 옷과 물건 등이 촬영됐다. 심지어 팬은 호텔 방에 들어가기 위해 카드키를 도용했다고 알려졌다.
연예인도 공인이기 전에 사람이다. 사생활은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거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숙명으로 여기고 감내하기에는 정신적 피해와 고통이 너무나도 크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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