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2024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특히 2월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인 첫 팬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의 수록곡 무대 최초 공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ST 'Rainbow Falling(레인보우 폴링)'으로 첫 솔로곡을 발표했다. 이후 '기억해줘요', 'Love so Fine(러브 소 파인)', 'Don't Cry, My Love', 'Focus on me(포커스 온 미)' 등 다수의 작품 OST를 가창한 바 있지만,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데뷔 8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10일(수) 최종회를 앞둔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수학 선생님 진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권선율 역으로 출연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2월 17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의 서막을 알린다. 한국을 시작으로 차은우는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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