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00억 원대 건물주가 돼 화제를 모은 양세형은 옥탑방 MC들로부터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건물주가 된 기분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계약금을 보내기 전 심장이 두근거렸다. 내가 정말 이 건물을 사는 게 맞는지 실감이 안 났는데,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니까 정말 기분이 좋더라"며 진정한 자수성가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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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어머님께 해드린 통 큰 효도 플렉스를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어머님께 용돈을 드리냐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동생 세찬이가 준 카드를 쓰고 계시고, 저는 상가를 해드린 게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로 생활하신다"라며 대세 개그맨 형제의 남다른 효도 클래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통 큰 효자 양세형, 양세찬 형제의 용돈 카드, 상가건물에도 불구하고 어머님께서는 두 아들한테만 의존하지 않으시고 아직도 도배일을 하고 계신 것으로 밝혀져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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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2주 만에 초판 완판을 기록한 첫 시집의 인세도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양세형은 "제 시집을 읽으시는 분들도 이 책을 사면 기부한다는 느낌이 들 경우, 더 마음 따뜻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 전액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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