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올해 열애설의 첫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이 여러 장 유출됐다. 그동안 이강인, 이나은은 호텔 지하 주차장과 자택에서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다.
이나은 역시 에이프릴 왕따 논란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1월 말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두사람인 만큼 지인이든 연인이든 과도한 사생활 이슈에만 집중하는 건 옳지 않아 보인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이나은에게 이번 작품 '재벌X형사'는 연기자로서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더 이상 에이프릴 출신에 기대있을 수 없는 노릇. 열애설이 그저 해프닝이라면 이제는 배우로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야 할 시점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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