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는 이날 "김모 씨가 '저의 오해에서 비롯됐다'라며 소송 취하 결정을 밝혔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앞서 이동국 부부가 A여성병원 김모 씨에게 사기미수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인 바 있다. 이와 관련 김모 씨는 병원을 운영하던 전 원장 측과 임대차 분쟁이 발생하자 이들과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압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동국은 김모 씨가 가족의 초상권을 10년 동안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전 원장 측과 교류조차 하지 않고 있다 밝힌 바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 21일 소속사를 통해 "김모 씨의 주장은 모두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모 씨가 소속사 공식 입장이 나온 지 하루 만에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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