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49주차 주말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49주차 주말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5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 697만195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단 한번도 놓치지 않은 이 영화는 개봉 초기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싸라기 흥행'을 이뤄내고 있다.

2위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로,14만2403명이 관람, 21만656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로,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관객들의 호평이 나온다. '3일의 휴가'에 이어 '나폴레옹'(감독 리를리 스콧)이 7만8335명을 모아 3위다. 누적관객수는 13만9578명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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