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12화(최종회)에서 서목하(박은빈 분)와 강보걸(채종협 분)이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해피엔딩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판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던 정봉완(이승준 분)은 송하정(서정연 분), 강상두(이중옥 분)를 찾아갔다. 강상두를 칼로 찌르고, 약을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정봉완은 "이제 그 이름으로 살아가야 할 너희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을 주려고 한다. 나와 그놈이 함께 죽으면 너희들도 내 이름 안에 영원히 살게 될 거다"라는 유서를 남겼고, 정기호/ 강보걸은 그 유서를 잃고는 분노했다. 강상두는 의식이 돌아왔고, 사망한 정봉완은 무연고자로 장례를 치르게 됐다.
윤란주는 이서준을 찾아가 어머니 고산희(문숙 분)이 가지고 있던 일본 음반 판매 기록을 보여줬다. 이에 이서준은 이걸 파쇄한 것은 당신의 어머니라면서 해명했고, "자신이 대표로서 한 판단이다. 서목하가 1위를 하지 못한다면 지분과 대표 자리를 내놓겠다"라고 덧붙였다. 윤란주는 이서준의 설득에 마침내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서목하는 대형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됐고 강보걸과도 마음을 나누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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