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1라운드가 끝나고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이날 질풍로커스 팀으로 뭉친 18호, 26호가 무대에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질풍가도님 어디갔어?”라고 어리둥절했다. 당초 질풍로커스 팀은 74호까지 세 사람을 한 팀이었기 때문.
이에 18호는 “74호님께서 피치 못할 개인적인 사정으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연습하던 중에 다른 사정이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우려 속에서 18호, 26호 가수는 조용필 노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두 사람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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