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는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캐릭터 포스터는 은하계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킬 11명의 인물을 만나볼 수 있다. 포악한 마더월드에 맞설 전사를 찾아나서는 코라 역의 소피아 부텔라는 알제리 출신으로 내전을 피해 프랑스로 이주했다가 미국 L.A.로 이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라가 느끼는 두려움과 마을을 지키고자 하는 감정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샤잠!'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자이먼 운수가 연기한 타이투스는 과거 전설적인 지휘관이었지만 지금은 콜로세움에서 검투사로 연명하고 있지만, 무고하고 억압받는 자들을 위해 전장으로 향한다.

'다음 소희', '킹덤' 시리즈의 배두나는 검술사 네메시스를 연기한다. 배두나는 "억압에 맞서 싸운다는 단순명료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하지만 우리가 인간으로서 겪어온 이야기다"라고 언급했다. '저스티스 리그' 시리즈의 레이 피셔는 다리안 역을 맡았다. 데브라와 함께 반란군 블러드액스를 이끌며 혁명은 사람들이 보고 느껴야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는 인물.

'문 섀도우'의 클레오파트라 콜먼이 분한 데브라는 반역과 반란의 죄목으로 마더월드에 의해 사냥되고 있는 반란군 블러드액스의 지도자로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E. 더피는 블러드액스의 군인인 밀리우스로 분했다.
영화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는 12월 2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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