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상우는 자신을 믿고 무인도까지 따라온 절친들을 위해 간조부터 만조까지 완벽한 해루질 계획을 세운다. 그런 이상우를 보며 촌장 안정환은 “계획대로 안되는 게 섬”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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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상우가 책에서 본 낙지잡이 방법을 떠올린다. ‘안다행’에서 처음 보는 낚싯법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하지만 이 역시도 이상우의 생각처럼 쉽게 진행되지는 않는다고. 절친들이 관심을 잃고 떠나가도 그는 끝까지 이 방법을 고수한다는 전언. 이를 보던 장민호가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고 증언한 이상우의 집념의 해루질 현장이 궁금해진다.
또한 이상우는 만조에 맞춰 물고기를 잡기 위해 또 새로운 계획을 소개한다고. 과연 이들은 이상우의 계획대로 ‘내손내잡’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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