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회에서는 심정우와 정순덕이 '맹박사댁 세 자매' 혼례 프로젝트를 위해 세 자매와 세 자매의 모친 조씨 부인(최희진 역)을 만나는 내용이 담겼다. 하지만 정순덕의 설득으로 세 딸의 중매를 허락했던 조씨 부인이 맹하나(정신혜 역)의 중매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한성부에 잡혀가자, 심정우의 독단적인 행동이라고 오해한 정순덕이 중매 계약을 파기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위기감을 높였다.
더욱이 정순덕은 심정우에게 족집게 작전을 설명하며 넘치는 투지를 발산, 믿고 보는 중매의 신 포스를 자랑한다. 반면 심정우는 정순덕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가 고심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 과연 끝난 줄 알았던 중매 계약이 다시 성사된 것인지, 두 사람 사이에 그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기자기한 세트의 미장센에 한 번 반하고, 다양한 생각을 떠오르게 만드는 대사에 두 번 반하는 장면"이라고 소개하며 "지난 3회의 엔딩을 뒤엎을 만한 심정우와 정순덕의 반전 이야기는 무엇일지 함께 본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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