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측은 강우학(차학연 역)으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눈물을 펑펑 쏟는 서목하(박은빈 역)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서목하는 'N번째 전성기' 스케줄에 출연해 부를 노래에 대해 상의하던 중 윤란주에게서 정기호(문우진 역)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됐다. 오래전 정기호가 윤란주를 찾아와 한 말들이 고스란히 노래 '그날 밤' 가사로 완성되었다는 이야기였다. 오랜 시간 자신을 그리워한 정기호의 애달픈 마음이 담긴 '그날 밤' 스토리 전말은 서목하를 눈물짓게 했다.

강우학이 전해 준 꽃다발을 받아들고 그 안에 든 카드를 본 서목하는 이내 오열하며 주저앉아 있다. 그 반응에 놀란 듯 달래고 있는 강우학과 진정하지 못하는 서목하의 모습이 안쓰러움을 더한다. 과연 서목하를 울린 꽃다발과 편지의 발신자는 누구일지 또한 이 꽃다발이 정기호를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단서는 아닐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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