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스리랑카 곳곳에서는 환경을 위한 움직임들이 많이 보였다.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생분해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해양 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신 파파야 줄기를 활용한 친환경 빨대를 사용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이, 스테인리스 빨대보다도 더 환경적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친환경 트렌드를 힙하게 느끼는 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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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먹고 죽어가는 코끼리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스리랑카 정부가 발표한 극단적인 환경 정책은 오늘(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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