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혼 감췄던' 장동직, 20대 미모의 두 딸 공개 "미스유니버스 출전"('특종세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648994.1.jpg)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장동직이 출연했다.
장동직은 2017년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었다. 제주에 거주 중인 장동직은 "개인사도 있었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제주에 와서 위안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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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직은 배우로 주목 받을 무렵 이른 나이에 가정을 꾸렸지만 얼마가지 않아 이혼하게 됐따고 고백했다. 장동직은 "(어머니가 힘드셨던) 가장 큰 이유는 일찍 이혼하게 되면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20년 전 이혼했다. 어머니가 제 두 딸을 키우셨다.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들어갈 때라 가정이 이렇다더라 하는 말들이 부담돼서 철저히 감췄다"고 결혼, 이혼 사실을 숨겼던 이유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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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직은 "작품이 좋아서 했다기보다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게 더 컸다"며 "30대 때부터 배를 수입했고 화장품, 식당, 의류 등 잡다한 걸 많이 했다"며 사업을 해온 이유를 밝혔다. 사업을 하며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한다. 장동직은 "당시 애들이 미국에 있어서 돈은 보내야 하는데, 어머니가 안 계셨으면 사고쳤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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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혼 감췄던' 장동직, 20대 미모의 두 딸 공개 "미스유니버스 출전"('특종세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649032.1.jpg)

장동직의 둘째 딸은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했다. 장동직은 첫째 딸과 함께 대회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둘째 딸은 최종 본선에 올랐다. 장동직은 "잘 커준 것, 건강하게 커준 것에 감사하고 대회에 도전하는 것 또한 감사하다"며 감격했다.
둘째 딸은 아쉽게도 수상하진 못했다. 장동직은 "제 마음 속 1위는 제 딸이다"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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