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친과 파경 이유? "나를 낮추는 사람" 의미심장 고백[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9/BF.34623518.1.jpg)
이세영은 25일 자신의 채널에 '다른 이들과 함께 있을 때 / 자꾸만 나를 낮추는 사람이 있다면, / 그 사람은 당신의 인연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최근 연인과 결별한 이세영이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세영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TV'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이세영은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채널 쉰 지는 1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앞으로는 '영평티비'를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채널 다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까지 '영평티비'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 어떻게 하는 게 보답하는 걸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영평티비'는 이세영과 남자친구의 이름을 따서 지은 채널명이다.
이세영은 "앞으로는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이세영과 전 남자친구과 함께 찍었던 영상이 모두 내려간 상태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공개 연애를 해왔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결혼 계획을 밝히며 굳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결별하게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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