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비투비 이창섭은 수원에 첫 자가를 마련하고 리모델링하는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창섭은 선물 세트를 들고 한 집에 방문했다. 집 앞에 선 이창섭은 비밀번호가 바로 생각나지 않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래된 구옥 아파트에 무지개 회원들은 본가라고 예상했지만, 텅 빈 거실이 나왔다. 이에 박나래는 "전화해 봐라. 이사 갔나 보다. 가끔 그럴 때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구옥 아파트인 탓에 손볼 곳이 많았던 터라 이창섭은 "16년 된 집인데, 그전에 사신 분들이 리모델링을 한 번도 안 하셨다. 오래됐으니까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전했다.
공사를 앞두고 이창섭은 이웃집에 소음으로 양해 구하는 메모와 함께 선물 세트를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점검을 위해 인테리어 전문가와 만난 이창섭. 최종 시안을 확인하며 미소를 짓는 이창섭은 "오랫동안 살 생각으로 나의 의지가 담긴 곳에서 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제가 원하는 니즈가 충족되어 있었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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