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은 "포털에 있는 생일하고 내가 하는 생일과 다르다. 저는 음력, 양력을 다 한다. 음력부터 양력까지 쭉 한 달 동안 한다. 어떻게 또 이렇게 알고 예쁘게 아트를 꾸며주고 고맙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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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거는 좀 놀랍다. 우리 가족은 원래 저한테 속옷이나 양말 같은 걸 선물한다. 여름 다 지나갔지만, 잘 신겠다. 여름 다 지나갔지만 그래도 제가 집 앞에 마실 나갈 때나 멋을 내고 싶을 때 꼭 아껴 신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외할머니에게 받은 봉투를 공개했다. 봉투 안에는 현금이 선물로 들어있었다. 그는 "여기 뒤에 편지도 있다. 우리 사랑하는 가문의 영광 생일 축하해. 항상 멋지고 아름다운 왕자님. 국수는 언제 먹여 줄겨? 본인이 늙기 전에 빨리 먹게 해줘. 많이 사랑해라고 했다. 저희 외할머니가 최근 몸이 막 그렇게 건강하시지는 않다. 손주한테 용돈을 주는 게 금액과 상관없이 마음이 예쁘지 않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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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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