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 2: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필광(강기영 분)은 소문(조병규 분)과 맞대결을 펼쳤지만 힘에 밀려 물러나고 말았다.
악귀 필광은 카운터 추매옥(염혜란 분)과 최장물(안석환 분)을 창으로 위협했고, 소문이 나타나 두 사람을 위험에서 구했다. 필광은 "어차피 너와 나의 싸움이었다. 아쉽네, 이번엔 일찍 끝내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소문은 "고맙다. 나도 딱 한 번만 더 만나길 기대했다. 넌 오늘 끝이다"라고 말하며 대결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주먹을 날렸고 필광이 먼저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소문은 필광의 힘에 의해 사지가 붙잡히고 말았다.
도하나(김세정 분)과 나적봉(유인수 분)은 갈대밭에서 다른 악귀를 쫓았다. 하지만 아직 냄새를 맡는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나적봉은 악귀의 위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때문에 겔리(김히어라 분)의 공격에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도하나는 '눈으로 보면 늦는다. 몸으로 느껴야 한다'는 소문의 말을 떠올리며 겔리를 공격했고, 그녀는 도망쳤다.
악귀의 냄새를 더 이상 못 맡는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던 나적봉은 결국 편지 한 통을 남겨두고 떠났다. 편지를 발견한 카운터들은 나적봉이 사는 곳을 찾아갔다. 하지만 나적봉은 "그나마 할 줄 아는 게 냄새 맡는 것 하나였다"였다며 자신은 카운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겔리는 갈대밭에서 도하나를 만난 날을 회상하며 기억 속에서 마주석과 카운터들의 깊은 관계가 있음을 떠올렸다. 겔리는 필광에게 마주석이 자기 아내를 죽인 살인범을 죽이려 한 기사를 보여줬다. 하지만 마주석의 아내는 사실 필광이 죽였던 것.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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