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식작전’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실종된 외교관을 구출하는 비공식 작전을 수행 중인 ‘민준’과 ‘판수’의 모습과 이들의 신분증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카프를 얼굴에 두른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민준’의 모습은 “빽이 없으면 용기라도 있어야죠. 이거 잘하면, 저 뉴욕 보내줘요”라는 카피와 어우러진다.

직업도 살아온 배경도 극과 극으로 다른 두 인물이 ‘비공식 작전’을 함께 수행하는 모습은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영화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