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영, 홈쇼핑도 끊겼다…CJ온스타일서 잠정 중단 결정](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61591.1.png)
![[단독] 현영, 홈쇼핑도 끊겼다…CJ온스타일서 잠정 중단 결정](https://img.tenasia.co.kr/photo/202307/BF.33961592.1.png)
앞서 현영은 지난해 4월 문제가 된 A씨에게 투자를 권유받아 5억원을 입금했다. 그러면서 이자 명목으로 한 달에 3500만원씩 3개월을 받았다. 월 7%, 연간으로 환산하면 84%에 달하는 수익률이다. 그러나 이 중 상당액을 돌려받지 못했고 그해 12월 결국 A씨를 고소했다. 현영이 항변하는 지점도 이 부분이다. 자신은 상품권 사기와 무관하게 돈을 빌려주고 못 받아 고소한 피해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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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회원 수 1만 5천명 규모 맘카페를 운영하던 A씨는 61명으로부터 14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지난달 구속기소 됐다.
현영 측은 "해당 맘카페 운영자 A씨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일 뿐"이라며 "해당 맘카페에 가입한 적도, 해당 맘카페 회원과 교류하거나 투자를 권유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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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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