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예고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런 미나의 태도에 대해 두 사람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미나는 남편에 대한 사랑이라고 주장했고, 류필립은 과한 아내의 잔소리라고 반응했다. 오은영 박사 역시 “어느 한쪽이 나이가 월등히 많을 때 문제가 있다. 통계적으로 이혼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보이며 이혼 위기를 맞은 모습이었다.
3개월 전 미나는 예능 '진격의 언니'에 출연, 남편에 대해 "일이 안 들어온다 주인공도 인기스타에 밀려, 주인공 보다 잘생겨서 탈락한 것 같다"며 "너무 잘 생겨서 나이 들고 잘 될 수 있다고 하더라, 근데 잘 안 늙어, 워낙 동안이다"며 팔불출 모습을 보였다.
류필립 역시 새 장인어른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가족애를 다지기도. 초반엔 장모의 황혼 재혼을 반대하기도 했지만 이젠 여행 예능에도 함께 출연하며 누구보다 돈독한 사이를 보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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