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예지력>>
25일, JTBC '웃는 사장' 첫 방송
식상한 요리 예능 될까, 신선한 배달 음식 예능 될까
25일, JTBC '웃는 사장' 첫 방송
식상한 요리 예능 될까, 신선한 배달 음식 예능 될까
![박나래는 원형탈모→발길질 한 이경규…新요리 예능, 식상함과 신선함 사이[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62244.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의 미래와 그 파급력을 꿰뚫어봅니다.
여행, 연애 예능만큼이나 끊임없이 나오는 게 요리 예능이다. 한때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시대'가 왔을 정도로 큰 히트를 쳤다. 백종원 말고도 이연복, 최현석, 이원일, 정지선 등 여러 셰프를 필두로 한 방송이 만들어졌다.
유행이 계속되면서 스타들도 요리 프로그램에 더 많이 뛰어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포맷은 거기서 거기다. 유명 연예인들이 나와 요리를 개발하고 판매하고 고객과 소통한다. 자기복제는 더 이상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따른다. 일명 '백종원표 요리 예능'에 시청자들이 식상함을 느낀다고 말하는 모습이다.
![박나래는 원형탈모→발길질 한 이경규…新요리 예능, 식상함과 신선함 사이[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62255.1.jpg)
'웃는 사장' 측이 내건 첫 번째 차별점은 '배달'이다.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요리를 해서 내보낸다. 결국은 또 요리하고 대결을 펼치는 구도다.
![박나래는 원형탈모→발길질 한 이경규…新요리 예능, 식상함과 신선함 사이[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62261.1.png)
![박나래는 원형탈모→발길질 한 이경규…新요리 예능, 식상함과 신선함 사이[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62265.1.png)
출연이 확정된 보조 셰프들은 그동안 예능에서 잘 보지 못했거나 혹은 요리 예능에 처음인 방송인들이 대부분이다. '웃는 사장' 측이 세세하게나마 새로운 그림을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
![박나래는 원형탈모→발길질 한 이경규…新요리 예능, 식상함과 신선함 사이[TEN스타필드]](https://img.tenasia.co.kr/photo/202306/BF.33762264.1.png)
첫 방송 전 체감되는 차이점은 2~3가지 정도다. 큰 포맷은 달라지지 않았고 특별한 건 없지만 제작진은 식상함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새 밥상을 맛있게 잘 차려보려는 '웃는 사장'의 고민과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까.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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