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상렬은 ‘국민 예능 출신 원로스타의 근황’에 대해 말하며 과거 ‘1박 2일’에서 인기를 누렸던 화제견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의 소식을 알린다. 상돈이와 ‘1박 2일’ 출연으로 인연을 맺어 19년간 직접 기르고 돌봐왔다는 지상렬은 이번 ‘강심장리그’를 통해 상돈이의 씩씩한 근황을 전하려 했지만, “녹화 이틀 전 새벽, 상돈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비보를 전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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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상돈이의 생전 마지막 영상도 공개한다. 녹화 말미 별이 된 상돈이에게 전한 지상렬의 진심 어린 메시지에 출연진 전원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심장리그’는 SBS 뉴스 특보 편성으로 인해 20일 오후 11시 지연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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