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시원시원한 마스크에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예 김상흔이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 김상흔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연기가 인상적인 배우다. 연기자로서 무한한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앞으로의 길을 더욱 빛내줄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꾸준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한 김상흔은 브라운관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의 본성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10부작 시리즈 '유쾌한 왕따'(감독 민용근)에 캐스팅,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유쾌한 왕따'에서 선보일 활약과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김상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영화·드라마 제작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진구, 변우석, 공승연, 박정우, 이유미, 이진이, 이홍내 등이 소속돼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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