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양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수년간 배우 활동이 없던 터라 그의 근황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신양은 현재 한 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박신양의 그림에 대한 열정은 이미 유명하다. 과거 한중 화가들과의 단체전에 그림을 출품했고 본인의 작업실을 따로 마련하기도 했다. 이제는 정식 미술학 공부를 하며, 화가로서의 삶을 준비 중이다.

연예인 출신으로서 최고가를 기록한 화가는 배우 윤송아다. 2021년 'NFT 부산' 옥션 경매에 오른 작품 '낙타와 달'은 1억 원에 낙찰됐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악질 빌런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백현진 역시 화가다. 그는 2017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 작가상의 후원 작가로 선정됐다. 현재는 PKM 갤러리의 전속 작가다.
마지막으로 배우 하정우는 2010년 이후 꾸준히 개인전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 100호(인물화 162.2×130.3㎝) 작품은 20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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