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300회를 맞이하게 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5월 22일부터 300회 특집으로 꾸며져 새 부부들이 연이어 출격, 각양각색의 부부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쏟아졌던 ‘동상이몽’의 레전드 운명부부는 물론, 기상천외한 매력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의 부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럽 커플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고 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함께 높인다.
첫 번째 주자로는 8년의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세븐, 이다해가 나선다. ‘동상이몽’에서는 신혼부부의 일상은 물론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독점 공개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이다해는 “결혼 준비하면서도 위기가 있었다. 이 결혼 맞나? 이런 생각까지도 했다”라고 털어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017년 첫 방송을 시작한 ‘동상이몽’은 추자현-우효광, 장신영-강경준, 소이현-인교진, 한고은-신영수, 강남-이상화, 이윤지-정한울, 진태현-박시은, 전진-류이서, 이장원-배다해 등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신혼, 새혼, 입양, 장거리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며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동상이몽’은 300회 특집이 시작되는 5월 22일부터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긴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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