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잠시만 이별…엑소 카이, 오늘(11일) 비공개 입소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408787.1.jpg)
11일 카이는 육군훈련소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카이는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 수호, 첸, 백현, 찬열에 이어 군에 입대하는 7번째 멤버가 된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별도의 입대 행사도 마련되지 않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카이의 의사를 존중해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잠시만 이별…엑소 카이, 오늘(11일) 비공개 입소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46813.1.jpg)
카이는 지난 2월 백현의 소집해제 후 약 5년 만의 엑소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갑작스레 입대하게 됐다. 카이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보여주지 못해 속상하긴 하지만 다녀와서 보여주면 되지 않나. 카이가 어디 가겠느냐. 다녀오면 이제 떨어질 일 없다. 가기 전까지 할 수 있는 것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며 심경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잠시만 이별…엑소 카이, 오늘(11일) 비공개 입소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98000.1.jpg)
엑소 활동을 못하는 것에 대해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엑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조금 아쉬워 울었다"며 "준비하는 나의 열정, 노력 때문에 눈물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머리 속에 언제나 여러분 밖에 없다. 2년 좀 안되는 시간 동안 어떤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 지, 어떤 좋은 시간 보내면 좋을지 생각하고 연습하고 있을테니 꼭 기다려달라"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여러분 덕분에 에너지를 얻었다. 약간 눈물 쏟을뻔 했지만 열심히 우겨봤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다. 물론 못 보는 것은 너무 아쉽지만 돌아와서도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니 걱정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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