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연관검색어엔 일탈의 흔적… 충분한 반성 빠진 채 MBN서 복귀 시동[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90801.1.jpg)
'오토바이 불법 주행' 논란으로 불구속 송치된 17세 정동원의 팬들의 의견이다. 미성년자가 잠깐의 실수를 한 것이기에 방송 활동에는 전혀 지장을 줄 수 없다는 얘기다.
팬들의 맹목적인 사랑을 받은 정동원은 9일 MBN의 새 예능 '지구탐구생활'로 복귀한다. 정동원을 10대 트로트 스타로 발굴해낸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PD와 손을 잡았다.
![정동원 연관검색어엔 일탈의 흔적… 충분한 반성 빠진 채 MBN서 복귀 시동[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90819.1.jpg)
당시 경찰은 정동원이 미성년자라는 점 등을 이유로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로 사건을 넘기려 했다.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이 훈방 또는 즉결심판으로 사건을 처리하고 전과를 남기지 않도록 하는 제도다.
하지만 정동원측은 매우 이례적으로 이를 거부했다.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출석하는 장면 등이 찍히면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기 때문이다. 검찰로 넘어가면 변호사가 대신 출석하고, 최대 벌금 30만원이기 때문에 정동원이 이번 일로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아도 된다. 정동원측도 이번 사건이 연예인 이미지에 상당히 안 좋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는 얘기다.
실제 이 같은 우려는 그와 연관된 연관 검색어에도 드러난다. 네이버와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정동원을 치면 '정동원 오토바이'가 첫번째 혹은 두번째에 뜰 정도다. 정동원을 둘러싼 대중들의 시각을 반영하는 데이터다.
![정동원 연관검색어엔 일탈의 흔적… 충분한 반성 빠진 채 MBN서 복귀 시동[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91336.1.jpg)
![정동원 연관검색어엔 일탈의 흔적… 충분한 반성 빠진 채 MBN서 복귀 시동[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90842.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