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서초구 한강 잠수교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서 단연 눈에 돋보인 건 고현정이었다. 네이비색 니트에 검은색 치마를, 부츠를 신고 등장한 고현정은 숏컷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현정은 평소 긴 생머리를 유지하는 여배우로 유명한 만큼, 파격적인 스타일링 변화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층이 많아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임에도 완벽한 V라인을 뽐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53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미모에 부러질 것 같은 얇은 각선미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기작으로으로 결정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졌다. ‘마스크걸’에서 고현정이 맡은 역할이 못생긴 얼굴에서 성형으로 미녀가 된 인물인 만큼 혹독한 다이어트와 관리를 유지했음을 짐작케 한다.
!['후덕' 고현정? '늘씬' 고현정?…입금 전후 확실한 여배우도 옛말 [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5/BF.33317070.1.jpg)
이번 브랜드 행사에 나타난 고현정의 늘씬한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끈 건 현재 그는 촬영이 끝난 휴식기이기 때문.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마스크걸’ 촬영은 모두 끝난 상태다. 현재 쉬는 상황에서도 고현정은 여전히 슬림한 상태를 유지하며 여배우로서의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어느덧 데뷔 34년차지만, 화제성은 여전히 ‘핫’한 53세 고현정. 사진 한 장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만큼 ‘마스크걸’에서 또 어떠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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