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사진=방송 화면 캡처)
'손 없는 날'(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가인이 골든벨 후배를 만났다.

7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는 마을을 지나는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150년간 살아온 터전을 떠나는 안성 터줏대감 가족의 첫 이사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과 한가인은 4형제를 둔 안성의 터줏대감 가족을 안성에서 만났다. 신동엽은 "150년 만에 이사를 한다고 하더라"라며 "고조 할아버지 때부터 한 곳에 터전을 잡고 5대째 대를 이어 살았다고 하더라"라고 가족들을 소개했다.


한가인은 "아까 할아버지께서 둘째 자랑을 엄청 하셨는데 방송 출연 처음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둘째 딸은 "고등학교 때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골든벨 나왔었어요? 골든벨 후배네"라고 반가워했다. 한가인은 "최후 4인까지 가셨냐?"라고 물으며 "둘째 따님이 공부도 잘 하셨다"라며 칭찬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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