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진혁 군과 오랜 시일에 걸쳐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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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예전에는 후회를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그냥 이렇게 말이라도 해볼걸' '저렇게 할 걸' '까먹지 말 걸'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지금 다시 돌이켜 보면 그런 순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겁니다. 한순간 한순간 찰나의 선택 혹은 기회 아님 후회가 많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모여 지금의 이진혁을 만든 거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진혁은 "하지만 힘든 순간들을 당연히 혼자 이겨내진 않았습니다. 대가 없이 사랑만 주시는 팬분들과 좋은 방향을 함께 생각해나아간 티오피미디어 식구들이 그때마다 제 힘의 원천이었습니다. 특히 팬들의 사랑은 잊지 않았고 잊은 적이 없습니다. 20살수터 받은 사랑들은 저와 그리고 제 멤버들에게 가장 큰 힘이자 원동력이었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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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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