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는 '할리우드 연상 연하 커플들을 정신과 의사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채널은 정신과 의사 양재진과 양재웅이 출연한다.
이날 양재진은 82살의 알 파치노가 53세 연하 29세의 TV 프로듀서 누 알팔라와 교제 중이라고 전하며 "이 정도면 파더 컴플렉스가 아니라 그랜드 파더 컴플렉스다"고 말했다. 특히, 누어 알팔라는 21살 당시 74살의 믹 재거, 23살 때 90살의 클림트 이스트우드를 만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재진은 "이 분이 40대, 또는 70, 80, 90살까지 갔다면 그랜드파더 컴플렉스 내지는 유명해지고 싶은 분"이라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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