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진아, 넌 화보를 찍었구나…임지연, "나 전국민 기피대상이야!"](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56456.1.jpg)
25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에는 '임지연 배우의 24시간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지연은 한 패션지 촬영을 위해 이동하면서 "보통 차에서는 빈속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밥을 안 먹고 차에 타기 때문에 보통 뭘 먹는다"며 "젤리같은 거, 과자 같은 걸 먹는다. 대본 보면서 입에 뭘 넣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젤리를 소개하기도 했다.
임지연은 또 '딕션이 좋더라'는 '더 글로리' 속 반응에 대해 "연진의 딕션 열심히 연습했다. 기상캐스터고 하다보니까"라며 "기상캐스터 신을 몰아서 찍었기 때문에 완벽하게 준비해야 했다. 몇 달 동안 중얼중얼하며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많이 보고, 많이 읽어보는 수 밖에 없다"며 "제가 사실 딕션이 좋은 배우가 아니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처음 들었다.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미소 지었다.
임지연은 "연습을 많이 해서 지금 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면서 '더 글로리' 속 박연진의 기상캐스터 연기를 즉석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종합] 연진아, 넌 화보를 찍었구나…임지연, "나 전국민 기피대상이야!"](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56457.1.jpg)
임지연은 화보 촬영 준비에 돌입, 스태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임지연은 "연진이 립은 어떤 건가요?"라고 물었고, 스태프는 "연진이 립은 옷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고 했다. 이어 임지연은 "연진이 머리 예쁘다고 난리다. 긴 웨이브의 정석이라더라"며 "내 친구들이 자꾸 고데기 머리를 보낸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글로리' 속 박연진에 대한 주변의 반응에 대해 "연진이 너무 무섭다고 그러더라"며 "나 전국민 기피 대상이야"라면서도 밝게 웃어보였다. 이날 화보 촬영장에서 임지연은 화기애애하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임해 눈길을 끌었다.
![[종합] 연진아, 넌 화보를 찍었구나…임지연, "나 전국민 기피대상이야!"](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456454.1.jpg)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3월 10일 시즌2가 공개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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