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K팝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우리 마음을 담은 곡에 대해 큰 사랑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한승연은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기쁘게 이 상을 받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고 구하라를 짧게 언급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고 강수연이 연기한 윤서현 역은 정이의 딸이자 '정이' 프로젝트를 책임지는 크로노이드 연구소 팀장이다. 연 감독은 "연구를 성공시킴으로써 어머니를 영웅으로 만들려고 하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강수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류경수와 김현주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한때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한목소리로 ‘열정적인 배우’이자 ‘존경받아 마땅한 선배’라고 했다.
류경수는 “(강수연 선배와) 극 중 90% 이상 만날 정도로 함께 연기하는 시간이 많았다”며 “선배님 같은 어른이 되고 싶고, 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옆에서 함께 한 동료들은 고인이 된 스타들을 잊지 않고 있다. 이들의 추모는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과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다. 다사다난한 연예계 활동을 함께 동고동락했던 동료들. 이들의 고인을 향한 그리움은 수년째 현재 진행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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