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더 글로리'가 오는 3월 10일로 파트2 공개일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스틸 8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피투성이 얼굴을 한 채 경찰서 앞에 있는 박재준(박성훈 분)의 모습은 그가 위험에 처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통쾌함을 느끼게 한다.
'더 글로리'는 공개된지 20여일이 지났지만, 작품을 향한 관심과 화력은 여전히 뜨겁다.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콘텐츠 랭킹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전 세계 누적 시청 시간도 1억 시간을 거뜬히 돌파했고,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쇼 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더 글로리'를 향한 관심은 3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만한 파트2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 '더 글로리'가 모든 떡밥을 회수하고 복수를 완성해 사이다 엔딩을 선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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