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서혜진 사단이 만든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무엇보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맨들 각자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예선전’부터 ‘본선 1차전’의 문을 활짝 연 ‘팀 데스매치’까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트롯맨들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특히 10일(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는 ‘팀 데스매치’와 ‘패자부활 구원자전’을 거쳐 ‘본선 2차전’에 진출한 트롯맨들이 ‘1대 1 라이벌전’을 펼치며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대 1 라이벌전’은 맞붙은 두 사람 중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의 점수 합이 더 높은 승자만이 다음 라운드 진출과 적립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대 1 라이벌전’의 적립상금은 연예인 대표단 1명당 30만 원, 국민대표단 1명당 1만 원으로 적용되며 모두의 선택을 받는다면 최대 690만 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과 민수현이 ‘1대 1 라이벌전’ 맞수로 나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더욱이 황영웅이 ‘개띠클럽’에서 호흡을 맞춘 민수현을 대결 상대로 지목한 후 민수현이 배신감에 치를 떨었던 사연이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던 터. 이어 황영웅이 “호랑이 새끼를 키우신 것 같아요”라고 선전포고를 날리자 민수현 역시 “오늘 진짜 트로트가 뭔지 제대로 보여줄게”라고 응수하면서 시작 전부터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 데스매치’전이 치러졌던 ‘본선 1차전’의 TOP3가 공개된다. 더욱이 ‘본선 1차전 TOP3’를 통해 새로운 인물들이 급부상하면서 격하게 요동치는 판도 변화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해 영광의 ‘본선 1차전 TOP3’를 차지할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제작진은 “황영웅과 민수현의 ‘1대 1 라이벌전’은 ‘선의의 경쟁’ 그 자체이자 두 사람의 실력과 파격적인 무대 매너에 또 한 번 감동받는 희대의 명승부다”라며 “10일(오늘) 발표될 ‘본선 1차전 TOP3’를 통해서는 새롭게 비상한 트롯맨의 위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본선 1차전 TOP3’를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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