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야구선수 부인된 티아라 지연, 7년만 복귀작 대신 ♥황재균 내조 집중](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284736.1.jpg)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지일주, 이수성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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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수성 감독과 지일주는 지연의 빈자리를 채웠다. 영화를 기획한 이유, 캐스팅 이유, 지연과의 호흡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성 감독은 지연에 대해 "액션 스쿨에서 기본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생각 외로 발차기 등 자세가 잘 나왔다. 물어봤더니 원래 태권도 3단이라고 하더라. 액션에 대해 호의적이더라. 생각했던 것보다 박지연 배우의 역할이 더 진취적이다. 박지연 배우가 액션을 잘해서 내용을 바꿀 정도로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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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지난해 2월 황재균과 같은 해 1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는 황재균의 소속 팀 kt 위즈의 집중력에 방해될까 봐 서둘러 결혼식 일정을 못 박은 것. 지연은 시즌 시작 후 황재균이 뛰는 홈구장을 찾아 응원하면서 결혼 준비 및 관리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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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황재균의 달콤한 허니문은 이제 끝난 듯 보인다. 황재균은 오는 2월부터 미국에서 스프링 캠프를 시작한다. 스프링 캠프 시작 전 몸만들기에 한창인 상황. 이에 지연은 작품 홍보 대신 황재균 내조를 선택했다. 한중 합작 영화 '해후' 이후 7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지만, 지연은 내조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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