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VLOG |첫 태교 여행♡'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김무열과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김무열은 공항 가기 전 하늘을 보여주며 "지금 공항으로 가고 있는 길이다. 저 맑은 하늘 위로 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행기에 탑승한 윤승아는 김무열과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제주도에 도착한 윤승아와 김무열은 조카와 만났다. 이어 저녁을 먹으러 한 식당으로 향했다. 김무열은 급히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승아에게 "여기는 어디인가요?"라고 물었다. 윤승아는 "우럭튀김을 먹으러 왔다. 제주도에 온 이유다. 한 3년 전에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 빨리 가서 먹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윤승아와 김무열은 해변에 일몰을 보러 갔다. 윤승아는 "바람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함"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3년 만인데 그치"라며 아쉬워했다.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다. 지난해 25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윤승아는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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