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는 29일 "해피 퍼 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스윙스의 사진에 전 여자친구 임보라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같은 모자를 쓰고 찍으며 결별 이후 재회했음을 인증했다.
임보라 역시 'Happy furday'라는 글과 함께 해당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공유했다. 임보라와 스윙스가 착용한 모자와 디자인이 비슷해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임보라와 스윙스가 다시 사랑에 빠진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두 사람은 분명 할리우드 스타만큼 쿨한 행보를 보인 것은 맞다. 결별 후 아픔이 있음에도 함께 같은 자리에 참석해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임보라는 남자친구인 스윙스가 찍어준 사진들을 종종 공유했다. 그는 "요새 사진에 맛들리신 문포토님 어느 순간 말 걸려고 보면 예쁘게 담아주겠다고 혼자 사진 삼매경. 지난번엔 벚꽃놀이 가자니까 디지털 폴라로이드까지 들고 오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또 "일 끝나고 오빠랑 데이트. 같은 자리 같은 시야"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스윙스는 임보라와 함께 운동해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둘은 서로 아껴주는 모습을 자주 보여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또 임보라는 스윙스의 손을 잡아주거나 얼굴을 쓰다듬어 주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운전 중인 스윙스의 손을 꼭 잡는가 하면 스윙스의 손을 직접 마사지해 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던 임보라와 스윙스는 비록 결별했지만, 여전히 '쿨'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친구들을 사이에 두고 끈끈한 애정과 편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이들의 결별 소식에 팬들 역시 아쉬워했지만 '쿨'한 둘의 관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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