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름은 30일 "저는 출산 잘하고 왔어요! 둘째라고 여유 넘치다가, 지금은 고통에 허덕이는 중입니다. 하하, 마취 기운 있어서 안 아팠나 봐요"라며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임신 체질인가 했던 거만했던 나 반성 중. 마취 다 풀리자마자 너무 아파서 격하게 무통주사 누르는 중입니다"라며 "제왕 하신 분들 아시죠.. 페인버스터와..무통.. 제 생명줄 잡고 이 밤을 버티고 있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12시면 물을 마실 수 있어서 그 전에 정신 차리고 소식 올려 봅니다"라며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맘으로 걱정하고 계셨을 지인들도 모두 연락을 드릴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올려보아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2012년 티아라 합류했다가 이듬해 건강상 이유로 탈퇴했다. 한아름은 최근 남편과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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